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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 |
[메이저뉴스]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은 지난 10월 25일 경주 첨성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에 참가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의 일환으로 ‘꿈, 미래를 향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국악방송이 기획·제작한 ‘서동요’, ‘제망매가’, ‘혜성가’를 새롭게 해석한 합창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은 지난 10월 25일 경주 첨성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서라벌 풍류 - 꿈, 미래를 향하다’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열리는 문화행사로, 국내 유수의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공연예술문화를 알리기 위한 기념 공연이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국악방송이 기획·제작한 ‘서동요’, ‘제망매가’, ‘혜성가’를 새롭게 해석한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향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합창은 섬세한 화성과 청아한 목소리로 현장의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영상 예술감독은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행사에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한국 전통의 정서를 미래 세대의 목소리로 전할 수 있는 무대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서 대구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6일 제132회 정기연주회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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