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교육지원청, 하모나래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실시 |
[메이저뉴스]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주행복마을학교 ‘하모나래학교’에서가족프로그램으로 제과와 도예 체험을 진행했다. 맞벌이가정이 많은 지역민을 고려하여 오후프로그램과 저녁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대를 확대했으며 사전 예약을 진행하여 300여명에 달하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도예프로그램은 지역에서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이정훈 마을강사가 재능 기부로 핸드페인팅 도예작품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제과프로그램은 하모나래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강사의 재능기부로 생크림케잌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진주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고 미래교육의 창의적 배움터로 진주행복마을학교를 구축했으며 시민 공모를 통해 ‘하모나래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모나래학교는 마을교사가 학교의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학교협력프로젝트와 청소년, 지역민, 마을교사의 자치 배움터를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의 일환으로 저녁시간 또는 주말을 이용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체험프로그램은 2022년 하반기 구축된 진주행복마을학교가 개관이후 처음으로 가족 활동을 지원한 사례이다.
이번 가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망경초등학교의 김 학생은 ‘주말에도 학교를 가야하나 생각했는데 부모님과 같이 체험에 참여하여 케잌도 만들어가니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체험에 참여한 주약초등학교 김학부모는 ‘주말에 아이손을 잡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좋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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