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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여수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메이저뉴스]여수시는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상품권 구매 약정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랑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GS칼텍스 노사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전 임직원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기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GS칼텍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의 선제적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솔선수범해 상품권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여수시와 GS칼텍스는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임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적극 사용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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