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로일렉트로닉 그룹사 회장 투자관련 청주시 방문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11-08 15:40:11
파워마스터반도체㈜ 모기업, 투자지원 사항 관련 면담
▲ 하나마이크로일렉트로닉 그룹사 회장 투자관련 청주시 방문

[메이저뉴스]오세동 청주부시장이 8일 부시장실에서 태국 소재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하나마이크로일렉트로닉 회장(Han David Richard, 데이비드 리차드 한)을 만나 청주 투자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하나마이크론은 오창 외국인 투자지역에 소재한 파워마스터반도체㈜의 모기업으로 태국에 소재하고 있으며 1993년에 창업해 태국 내 전자회사 매출 2~3위를 다투며 미국과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전세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파워마스터반도체㈜는 지난 2019년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매입해 현재 전력반도체 소자를 양산 중에 있으며 2019년과 2021년 2차례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면담은 기업의 입지지원과 보조금 지원 등 향후 추가 투자 검토를 위한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문의했다.

파워마스터반도체㈜는 국내 유일의 Si/SiC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을 보유한 기업체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자제품과 전기차, 수소차, 5G통신망 등에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어 향후 2030년까지 12조 규모의 성장 전망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1년 충북도 고용우수기업선정, 2022년 인적자원개발의 날 고용부문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한 중견기업으로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비전이 있는 우수기업이다.

오 부시장은 “세계적 반도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력반도체는 현재가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확장과 추가 투자를 위해 청주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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