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현장강사 교육’실시

충청 / 메이저뉴스 / 2023-11-23 16:20:41
영농계획 수립 정보 및 농정시책 공유 등 교육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

[메이저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1월 23~24일 이틀간 내년도 농업인 실용교육에 강사로 활동할 농촌진흥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추진한다.

도 단위 현장강사 교육은 시‧군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현장 강사로 활동할 공무원의 농업환경 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강사요원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대한 정보와 농정시책에 대한 공유,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식량, 축산, 과수 등 4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치유농업 등 최근 이슈인 사항과, 디지털농업 스마트팜 기술 등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폭넓게 다룬다.

서형호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을 통해 각 시‧군별로 펼쳐지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점기술이 빠짐없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업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동계 농민교육으로 시작된 이후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추진 실적은 201회 21,216명으로 계획 대비 28.5% 증가된 실적을 보였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