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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오는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
[메이저뉴스]영광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20%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영광군이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에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현장조사 42개 항목(성명‧직업‧가구 점유형태‧거주기간 등)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조사 참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비응답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내 6,432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는 선발된 44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태블릿PC 활용, 안전수칙 등 실무교육도 마쳤다.
군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이자, 통계작성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조사”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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