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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제18회 푸른성장 청소년 대축제 |
[메이저뉴스]광양시는 지난 10월 18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는 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와 댄스팀이 무대를 꾸미고, 이어 밴드·댄스·랩 등 청소년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공연 현장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다채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포스코 응급처치교육재능봉사단의 응급처치 체험과 자원봉사단체의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청소년활동·자기성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 12명에게 ▲광양시장상(4명) ▲시의회의장상(2명) ▲광양교육장상(4명) ▲광양YMCA이사장상(2명)이 수여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광양시가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 외에도 ▲청소년페스티벌(2월) ▲어울림마당(4~10월) ▲초록동요제(7월) 등을 통해 청소년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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