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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5’에 참가했다. |
[메이저뉴스]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5’에 참가해 MICE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IBTM World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전시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MICE 박람회로 맞춤형 상담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세계적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항시는 킨텍스, 송도컨벤시아, 수원컨벤션센터 등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19개 기관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포항의 MICE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올해 5월 처음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K-컨벤션 시그니처 국제회의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를 집중 홍보하며, 포항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부각했다.
또한 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2026) 준비를 위해 관련 국제기구 및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행사 참여 및 연사 초청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5년보다 확대 추진될 ‘녹색성장 아이디어 해커톤’의 글로벌 참가자 모집을 위해 다각적인 해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럽 최대 규모의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참가는 글로벌 MICE 시장에서 포항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과 함께 세계가 찾는 지속 가능한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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