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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된 장애인 자조모임 |
[메이저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 21일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순천시 보건의료원)와 연계해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하반기 장애인 자조모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모집 및 지원을 담당하고,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 강혜경 강사는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했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와 적극적인 생활 태도 향상을 도왔다.
모임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대상자들의 긍정적인 삶을 유도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서는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들에게 방문 재활 등을 통한 건강상담, 통증관리, 재활운동교육, 일상생활훈련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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