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맞이 명절음식만들기 체험 사진 |
[메이저뉴스]예산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5일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음식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민자 16명이 참여하여 송편을 빚고, 육전과 잡채를 만들며 추석을 맞아 한국의 명절 음식과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여성은 “육전이며 송편 등 한국음식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며 “직접 만드니 맛도 더 좋다”고 소감을 말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게 용기에 담아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명절 음식만드는 법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