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5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 실시

경상 / 메이저뉴스 / 2025-12-08 17:15:44
대구시교육청, 미래 학교급식 방향 공유!
▲ 2025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

[메이저뉴스]대구시교육청은 미래 학교급식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8일 오후 1시 30분에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 학교급식의 방향을 비롯한 영양과 식생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도 각 학교급식 운영 계획 수립에 앞서 현장의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경북대학교 노준희 교수의‘미래 학교급식 방향, 건강급식과 선호도 차이 극복을 위한 제안’,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고혜진 교수의 ‘음식중독; 아동·청소년 비만에 미치는 영향, 학교급식 및 영양(교)사의 역할’, ▲부산대학교 고혜진 교수의 ‘건강과 트렌드 사이; 식재료의 영양학적 유용성과 한계’, ▲속초 조양초 장승호 교감의 ‘2022개정 교육 과정에 기반 한 즐거운 영양수업’, ▲ 강정화, 류고은, 민선애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발표’, ▲2026년 대구학교급식 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이날은 교육에 앞서 ▲2025년 학교급식 우수학교,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 ▲건강급식 우수학교 등 3개 부문에 선정된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2025년 학교급식 우수학교는 ▲고산초, ▲화동초, ▲대서중, ▲대구과학기술고 등 4개 학교로 급식 만족도, 위생·안전 점검 결과, 학부모 참여도를 평가해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에는 우수학교 현판을 게시하고 급식기구 구입 목적의 시상금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는 ▲달서초, ▲해서초, ▲태양유, ▲송현여고, ▲한솔초 등 5개 학교로 2025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24개교 중 교육의 구체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2025년 건강급식 우수학교는 ▲남명초, ▲대청초, ▲와룡중, ▲대구고 등 4개 학교로 식단의 영양, 적합도,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 해 동안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학교급식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양질의 급식 제공, 급식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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