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아동복지기관 협력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아동보육과 회의실에서 ‘2022년 4회차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실무워킹그룹회의’는 아동복지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 통합 역할을 수행하는 드림스타트 지원 기구로 가정과 아동의 문제해결 능력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삼성누리애어린이집, 내수희망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만 38세 희귀난치성 질환 쿠싱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한 부모 양육자와 심리 불안의 만 10세 아동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자문과 분야별 자원 연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실무워킹그룹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 아동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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