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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풍성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이불 등 겨울물품 나눔) |
[메이저뉴스]충주시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한옥)는 27일 여성문화회관 1층 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나눔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정연수)의 후원으로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들은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와 먹거리로 구성된 물품을 충주시 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를 통해 각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같은 날 신니면 용원리에 위치한 용원교회(목사 양진우)는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용원)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 31명을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용원교회는 1956년 창립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침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종교단체로, 여름에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 11채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란)는 겨울철을 대비해 등유 난방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각각 30만 원, 총 300만 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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