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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자원봉사자 한자리에…화합·격려의 장 |
[메이저뉴스]익산시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27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2025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도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소리동행'의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져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 봉사 1만 시간 달성자 8명에 대한 인증패 전달,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봉사자 시상식에서는 시장표창 20명을 포함한 총 9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을 따뜻하게 비추는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공동체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에 익산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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