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제16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성료

[메이저뉴스]진천군은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 종합축제 ‘제16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안전 활쏘기 체험, 페이스페이팅, 유화 그리기 등 체험부스 10동, 진천경찰서 등이 참여한 청소년 관련 홍보ㆍ상담부스 5동, 먹거리 부스 2동 등이 운영돼 축제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식전 행사인 진천교육지원청오케스트라 ‘챔버앙상블’의 공연과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 관내 중ㆍ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총 18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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