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정연구원, 국제안전도시 지정 위한 토론회 |
[메이저뉴스]청주시정연구원은 27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향후 청주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할 경우, 청주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청주시, 시의회, 대학, 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좌장 원광희 연구원장을 비롯해 청주시 민병전 재난안전실장, 최원근 안전정책과장, 청주시의회 김영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보건환경위원회 변은영 위원장, 오명근 도시경영연구부장 등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송양호 세종시도시안전연구센터 센터장은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및 재인증 추진사항’을 주제로 세종시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권설아 충북대 재난안전혁신센터 센터장은 ‘청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절차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민병전 시 재난안전실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으면 청주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국제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콜로키움은 국제안전도시 인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관계기관과 청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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