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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 |
[메이저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7일 제342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산림환경국)를 통해 원주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 일대 ‘치유의 숲’ 조성 추진을 독려했다.
치유의 숲이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을 말하며, 현재 강원권에는 횡성과 강릉에 국립 치유의 숲이 있고 영월과 삼척에도 공립으로 운영되는 치유의 숲이 있다.
현재 도에서는 평창에 치유의 숲을 조성 중이며 양구와 인제에는 실시설계를 추진 중인데, 원주에서도 지난해부터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길선 의원은 원주 문막 동화마을수목원 치유의 숲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하루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균형 있는 지원과 조속한 사업화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확충,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산림·하천유역 등 지적 불부합 문제, 공유재상 무단점유 원상복구, 사방사업 사후관리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환경 현안들을 두루 짚고 해결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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