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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음마켓 |
[메이저뉴스]경상남도는 25일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추석맞이 이음마켓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로 이름 그대로 이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원 지역 10개 농가와 호우 피해 지역 5개 농가 등 총 17개 농가가 참여해 배, 사과, 샤인머스켓, 멜론 등 신선 농산물과 쌀식빵, 베이글, 유과, 수제청 등 30여 종의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23일 체결된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도담샌드 홍보관도 운영됐다.
도담샌드(가칭)는 현대위아 도담이 캐릭터를 이용하고 경남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중인 프로젝트 사업의 상품명이며 지역 특산물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Re:Local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호우피해 농가와 지역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현대위아에 감사드리며 이음마켓이 앞으로도 ESG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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