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막바지 긴급복구 박차, 90.2%

충청 / 메이저뉴스 / 2023-07-30 17:41:05
피해 신고 들어온 4,017건 중 3,625건 복구 마쳐
▲ 개인봉사자 침수가구 식기류 등 창고정리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응급 복구율이 90%를 넘기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870건 ▲축사 침수 131건 ▲가로수 190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02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47건 ▲하천 유실 322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99건 ▲기타 446건 등 총 4,017건이다.

이 중 3,625건은 복구를 마쳐, 현재 복구율은 90.2%이다.

주요 피해복구 사항으로는 서촌동 306번지 일원 석남천 제방유실(L=80m)에 따른 임시복구 완료, 문의면 덕유리 일원 급경사지 사면 유실(L=60m)에 따른 도로 사면 임시복구 및 암파쇄방호벽 설치, 남일면 쌍수리 일원의 도로 유실(L=10m)에 따른 임시복구 완료 등이 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양수기, 백호,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2,074대를 투입했으며, 금일 공무원 187명, 자원봉사자 163명 등 총 350명의 인력을 복구지원과 피해조사 등을 위해 투입했다.

29일 충북누리숲봉사단과 서부라이온스 클럽 20여명은 오송읍 궁평리 침수가구를 찾아 벽지제거 등 복구 작업을 하며 아픔을 함께 했다.

개인봉사자 10여명도 오송읍 궁평리 침수가구를 방문에 토사제거 작업 및 창고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대2동통장협의회 13명도 오송읍을 찾아 논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탰다.

또한 리더스로타리클럽 27명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청주시지회 20여명도 강내면 수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철거 및 농로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와 함께 청주시 공무원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막바지 힘을 모으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청주시 공무원 15,683명이 투입돼 피해복구활동과 피해조사, 시설점검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읍, 강내면 피해 농가 곳곳을 방문해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피로를 풀어야하는 주말임에도 많은 분들의 큰 도움으로 막바지 응급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라며,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수해 입은 분들께서는 자연재해 피해신고 접수가 오는 31일까지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신고하거나 피해 시설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반드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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