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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
[메이저뉴스]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38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40명, 전보 224명, 신규임용 21명, 교육훈련 파견 10명, 퇴직 준비교육 10명, 퇴직 17명, 휴‧복직 44명, 인사교류 4명, 교육부 파견 2명 등 총 38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형관 교육시설과장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며 울산남부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4급 서기관 승진자는 총 3명이다.
임은주 총무과 총무팀장이 정책관 정책관리팀장으로 승진 발령됐으며, 서봉희 정책관 예산정책팀장과 정경람 총무과 인사팀장은 서기관 승진과 함께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교육훈련 파견을 떠난다.
5급 사무관급에서는 교육행정 9명, 전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학교 행정의 복잡성과 책임성 강화 추세에 발맞춰, 학급 수가 많은 초중학교에 5급 행정실장을 전면 배치해, 학교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6급 이하 인사는 전보점수제를 바탕으로 개인의 직무 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내년 개관 예정인 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서사유치원, 서사초등학교, 울산고운고등학교 등 신설 교육기관에는 근무 희망자 공고로 선발된 우수 인력을 우선 배치해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철우 총무과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공정성과 균형을 원칙으로 조직의 안정과 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동시에 고려했다”라며 “인사 행정의 신뢰 확보로 직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성과를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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