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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청, 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성과 나눔회 개최 |
[메이저뉴스]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2025년 통합교육 지원 사업 성과 나눔회’를 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 관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전문직, 통합교육 담당 교사, 특수학교(급) 순회학급 담임교사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특수학교(급) 순회교육 ▲통합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결보강교사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사업별 교육수요자 만족도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문제점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루션팀과 협력교사제는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통합교육 지원 사업의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는 “성과 나눔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2026학년도에는 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배우는 특수교육의 비전이자 목표”라며, “경남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2026학년도에 통합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지원단 역할을 강화하며, 일반·특수교사 협력 교수 자료를 개발하는 등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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