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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추석 대비 개방형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일제 점검 |
[메이저뉴스]광양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증가에 대비해, 관내 개방형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충전시설 운영사와 전기안전관리자, 광양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수하고, 오는 9월 29일까지 수풀 제거 등 환경 정비와 충전시설 보완을 완료해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은 공공 인프라인 만큼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추석맞이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급증하는 충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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