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청년농 집중 육성 컨설팅 추진 |
[메이저뉴스]충북농업기술원은 영농경력이 짧은 도내 농업인의 재배기술과 경영 능력 향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은 청년 강소농 및 창업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3회 이상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수확기 애로사항 해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전문가들은 비대면, 경영기술, 생산기술 3개 분야에서 멘토가 되어 해당 청년농·창업농의 경영실태 조사 및 개선, 현장 애로기술 해결, 재해 대응 농작물 관리 등 전략적 컨설팅을 추진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허혜지 지도사는 “강소농들의 재배작목별 주요 영농시기에 따라 집중 컨설팅 기간 설정하여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품질향상은 물론 고객관리 등 농가경영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민간전문가를 통해 경영개선 코칭을 지원받은 청년농으로 구성된‘옥천 꿈엔들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강소농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사직설 상담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채용한 6명의 강소농 민간전문가들이 중․소규모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과 수익모델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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