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잠재투자기업 적극 투자유치 나선다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11-01 18:20:15
11.1 ~ 11.3까지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 충청북도, 잠재투자기업 적극 투자유치 나선다

[메이저뉴스]충북도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다.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 2000여 명의 국내외 한인 경제인이 참석해 기업 상담회와 기업 전시회 등 다양한 경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상(韓商)이란 거주국에서 상공, 무역, IT 등 전 분야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한민족 혈통을 일컫는 말로, 전 세계 한상들은 2002년부터 매년 1회씩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 모국과는 물론, 한상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충북도는 이번 한상대회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열고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등 투자환경 및 지원시책 등을 안내해 충청북도를 홍보하고, 국내외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이번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충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잠재투자기업들과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해 민선 8기 6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울산광역시, 매일경제신문, MBN이 공동 주관하는 세계 한상들의 소통의 장으로 약 1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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