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아동권리 존중 및 인식확산을 위해 민·관이 뭉치다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26일 청주시아동복지관 회의실에서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아동권리축제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아동권리축제는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음달 19일 청소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가 주최하고 5개 기관(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서초등학교(아동친화학교), 아동복지관)이 함께 한다.
주요 행사로는 아동권리 존중 및 인식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중심으로 기관별 참여부스 운영, 아동권리존중 및 인식확산을 위한 영상 상영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권리축제 슬로건 선정 및 참여기관별 부스 운영 계획 공유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11월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 및 세계 아동의 날(11. 20.)이 속해 있는 매우 의미있는 달”이라며,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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