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2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09-16 18:50:21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 충북도, 2022 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메이저뉴스]충청북도는 2022 화랑훈련(9.26. ~ 9.30.)을 앞두고 민, 관, 군・경 통합방위 작전과 화랑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37보병사단, 충북경찰청, 2작전사령부, 충북소방본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의를 하며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2작전사령부는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WMD 사후관리, 37보병사단은 화랑훈련 진행계획, 충북경찰청은 경찰 작전 수행 방안과 충북소방본부에서는 테러대비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화랑훈련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언제든 다가올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튼튼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통합방위 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 작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전, 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군(軍) 주관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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