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 공약사업 검토보고회 |
[메이저뉴스]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하여, 도 간부 공무원들과 공약 및 도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을 통한 발상의 전환으로 ‘대한민국의 테스트 베드’가 되어 충북을 새롭게 바라보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새로이 출발해야 함”을 강조하고, 도 간부공무원들에게 충북의 브랜드, 충북의 아이덴티티, 충북만이 갖고 있는 강점이 무엇인가를 빠르게 파악해 충북을 발전시킬 전략을 공약사업에 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북이 가진 우수한 호수자원과 백두대간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레이크파크 조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후불제, 충북 농업 경쟁력 개선방안 등 주요 공약의 취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첫 검토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달 가량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빠르면 9월초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섬기는 도정, 소통하는 도정을 펼쳐 164만 도민이 살맛나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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