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팔각회,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300만 원 전달

교육 / 최동환 기자 / 2025-11-28 19:00:06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
▲ 으뜸팔각회,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300만 원 전달

[메이저뉴스]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으뜸팔각회(회장 최창순)에서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후 4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전달식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과 최창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 이후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자녀를 지원하고자 2021년부터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최창순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보훈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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