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북도 기술직 공무원(토목) 직무역량강화교육 실시 |
[메이저뉴스]충청북도는 도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29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V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1,181명의 토목직 공무원 중 실무경력이 적은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과중한 일반행정 업무 병행에 따라 취약해진 전문기술분야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22. 01. 27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 건설분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건설안전과 중대재해 처벌법 및 재해대책(한국건설 안전지도원 최창욱 부장)과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경제성, 시공성 확보에 필요한 건설공사 계측관리 및 분석(도로과 고만진 사무관)을 실시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일반행정업무와 혼재된 근무환경 속에서 취약해진 전문 기술분야를 되돌아보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청북도 기술직(토목) 공무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6급이하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신규 공무원 임용 전 건설기술인 사전교육 이수, 자치연수원 전문교육 과정 신설, 대규모 건설현장 견학, 멘토제 및 공사감독 이원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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