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시 강북교육지원청 |
[메이저뉴스]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학기 학교로 다가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교육(‘나와 너, 우리’)은 지난 1일 학성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초·중학교 5교의 학생 2,8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이다.
강북 위(Wee)센터는 학교폭력의 의미와 7가지 유형을 알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할 방법과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한다. 학교 현장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를 추가로 제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수준을 고려한 교육 자료를 제작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도록 하며, 초등학교 고학년은 장난과 폭력을 구분하고 자신의 행동이 친구에게는 폭력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학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사이버 폭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이버 폭력의 유형과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교육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요구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교육 또는 방송 교육으로 진행한다.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12월 첫째 주까지 추가로 신청받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생활 적응과 교우관계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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