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당진중앙장례식장, 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 이인숙 보건소장, 합덕아산병원합덕장례식장, 신평장례식장, 당진장례식장 |
[메이저뉴스]당진시보건소는‘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일 관내 장례식장 5개소(당진, 당진종합병원, 당진중앙, 신평, 합덕아산병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7월부터 시행된‘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은 자살 사망자 발생 시점부터 신속하게 응급 출동 및 개입하여 자살 유족에 정서, 경제, 환경 등 다각적 방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유가족은 장례식장을 통해‘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에 대해 안내받아 보건소가 지원해주는 애도 상담, 법률‧행정 지원 및 임시 주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장례식장과의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신속히 개입해 우울장애 및 자살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이번 장례식장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경찰서, 소방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간담회 및 서비스 연계 홍보를 통해 자살 유족 신속 개입 및 지원책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지지망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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