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새마을·바르게·자유총연맹·자원봉사 단체 통합 한마음대회 개최

경상 / 메이저뉴스 / 2025-11-14 19:55:03
단체 회원 900여 명 참석,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 함양 새마을·바르게·자유총연맹·자원봉사 단체 통합 한마음대회

[메이저뉴스]함양군 내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자원봉사협의회가 통합하여 개최한 한마음대회가 지난 14일 함양군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통합으로 개최한 행사로, 90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단체 활동을 돌아보고 상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통합 한마음대회는 2024년부터 4개 단체의 뜻을 모아 추진되고 있어 더 의미 있고 내실 있는 행사로, 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소속 단체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을 통해 그동안 단체별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단체별 노래자랑, 축하 초청공연 등 흥겨운 회원 한마음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4개 사회단체에서는 “오늘 이렇게 뜻을 모아 4개 단체가 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단체 간 소통하고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단체별 고유 이념은 다르지만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 간 소통하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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