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정원문화도시 기여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7일 숲환경교육센터에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수료식을 (사)충북생명의숲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 기본적 소양과 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사)충북생명의숲을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신청받아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 1회 이론수업과 실습을 하는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정원 디자인, 정원의 유지관리 및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식물 식재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30명은 도시녹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생활 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ㆍ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ㆍ관리ㆍ이용ㆍ효과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생활정원 조성의 소질과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 배출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교육생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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