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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뉴스]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행복사진’촬영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촬영 대상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 가정 20세대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협의체 회원들은 ‘가족행복사진’촬영 대상을 직접 발굴하고 가족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사진관을 방문해 촬영 후 완성된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가족사진을 찍은 한 가구는 “이번에 온 가족이 모여 사진을 찍고 대화도 많이 나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남길 수 있게 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덕진 위원장은“대상 가족들이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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