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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
[메이저뉴스]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을 초청하여 도시와 공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인 4회차 강연은 이달 25일 남성택 교수를 초청하여 ‘건축, 분위기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성택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도시 이론 및 그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학자이자 건축 분야 유명 연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강연은 이달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4회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남성택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등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강연자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축 강연으로 유명한 분”이라며, “이번 마지막 강연을 통해 건축에 대한 지성과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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