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청 |
[메이저뉴스]진천군은 3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고위험 복지위기가구의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예방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기옥 복지행정국장,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봉주 위원장을 비롯해 7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국민 홍보 영상을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도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된 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 구상을 위해 지역 특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사업 전파를 통해 고위험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유기적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복지사각 가구의 상시 발굴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조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9일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일제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지원체계 재정비와 IOT기기를 이용한 위기가정 안부 확인 서비스 등 안전망 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진천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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