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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더덕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서 홍보체험관 |
[메이저뉴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횡성숲체원은 매월 지역 축제에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9월에는 ▲13~14일 열린 ‘횡성평생학습축제’를 비롯해 ▲19~21일 ‘횡성더덕축제’ ▲20일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10월에는 ‘강림노구문화제’와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해 숲체원의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더불어 횡성군 도라지, 더덕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숲체원의 주요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고, 진달래꽃 등 숲체원의 봄 풍경을 주제로 한 수채화 채색 체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식물 정보를 담은 ‘숲드림카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울러 숲체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문자센터에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농특산물을 판매·유통 수수료 없이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는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도 무상 판매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수성 횡성숲체원장은 “지역 대표 축제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횡성군 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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