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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
[메이저뉴스]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반짝반짝, 다시 빛나는 재료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포르투갈 작가 빌스(VHILS) 개인전 ‘그라피움(Graphium)’과 연계해 마련됐다.
전시작인 ‘질서 시리즈 #06’을 중심으로 ‘빌스의 재료들’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후, 사용한 재료들을 재활용해 나만의 새로운 그림을 창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총 4일간, 하루 2차례(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씩 총 8회에 걸쳐 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버려진 것들에 담긴 고유한 역사성과 조형미가 예술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예술이 지닌 창조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미술관 아틀리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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