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석구석 문화배달 리플릿 |
[메이저뉴스]부여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 ‘우리동네 청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공연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5회차 ‘우리동네 청춘마켓’은 장터 분위기와 공연을 결합한 축제로 진행된다.
▲부여옛소리연구회의 사물·난타 공연 ▲지역 성악가의 성악 무대 ▲동음 그리고 차잔의 풍류 공연 ▲이드크라운의 ‘한자락 풍류’ 공연 ▲해금 연주자 은한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레트로 체험존’에서는 ▲추억의 게임기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뽑기를 즐길 수 있으며, ‘만들기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패브릭 거울 ▲워디가디 톡톡 블록 ▲레이스 리본 머리핀 ▲글라스아트 도어벨 ▲데코덴 보석함 만들기 ▲이오난사 꼬까신 양말목 ▲큐브타일 냄비 받침 ▲프리져브드 레터링 액자 ▲전통 보자기 자석 ▲나만의 슈링클스 키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장터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청춘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