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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
[메이저뉴스] 논산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약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전반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공약에 대한 승인 절차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는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단과 담당 부서의 질의답변 및 토론을 통해 공약 추진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 결과, 79개 공약사업 중 58개가 완료되어 올해 2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73.4%로 집계됐다.
그 외 21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8건의 공약 역시 이번 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오는 10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약은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시민과 함께 세운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약 이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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