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4층 구름국화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인 ‘책이 내게 하는 말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정임 작가와 함께 ‘책 읽고 에세이 쓰기’, ‘서평 쓰기’, ‘합평하기’ 등 글쓰기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주제도서는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4월 선정도서인 ‘행성어서점’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4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작가와의 1:1 첨삭 및 글쓰기 지도 등을 통해 평소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글을 직접 써보며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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