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 운영

교육 / 최정례 기자 / 2022-04-25 10:25:41
뚝딱뚝딱,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놀이!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4~6월, 9~11월 셋째주 토요일, 만 3~5세 유아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가족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2022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새롭게 신설한 주말가족놀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다.

4월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목공 활동으로 새집 만들기를 한 후, 숲 선생님과 보문산의 숲 정취를 느끼고 나무에 함께 만든 새집을 설치하며 생물에 대한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놀이로 전개되었다.

앞으로도 화단 만들기, 도마 만들기 등 나무를 소재로 한 목공놀이가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목공놀이와 연계된 숲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들과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 및 심리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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