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중학교 19개교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이색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직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직업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생태시민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식량 자원 관련 직업체험인 ‘식용곤충 사육사의 세계’ ▲미래 공간 디자인 관련 직업체험인 ‘피규어·디오라마(3차원 실물 또는 축소 모형) 조형사의 세계’ ▲메타버스 관련 직업체험인 ‘메타버스 개발·창조자의 세계’등 3가지로 이뤄진다.
학교에서 선택한 이색 직업 전문가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이색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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