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감, 신학년 학교 방역현장 점검 실시

교육 / 최정례 기자 / 2022-03-02 11:25:53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신학년 방역현장 상황 점검 및 예방수칙 준수 강조
▲ 대전광역시교육감, 신학년 학교 방역현장 점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년이 시작됨에 따라 3월 2일 대전삼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교 구성원 대상 보건용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수칙 교육 준비 여부, 방역인력 활용방안, 급식 운영 계획,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보건용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증상자 등교 및 출근 중지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3월부터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학교 집중방역기간'을 운영하고 학교 자체 및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감염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조사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및 현장 이동식 PCR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한 선제검사 및 보건용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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