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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막 |
[메이저뉴스]공주시는 지난 8일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제10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사진제공)
이번 축제는 ‘10년의 배움, 다음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막식은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영상 상영, 10주년 퍼포먼스,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총 6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체험·홍보 부스 23개 ▲공연·전시 부스 23개 ▲친환경 체험 7개 ▲일일 체험 9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행복누림 공간을 활용해 1층은 친환경 체험존, 2층은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 전시존, 3층은 체험·홍보존, 5층은 공연 및 개막식 무대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즐기며 배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동진판소리꿈나무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주청년센터,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공주시 전역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새로 개관한 행복누림에서 제10회 평생학습축제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공주시 평생학습은 지난 10년간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 문해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누구나 함께 배우는 배움공동체 도시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학습축제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읍면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이어간다.
읍면 학습자 사례 발표, 학습동아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단위 평생학습의 우수 사례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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