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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우리 가족 해피 드림 캠프 성료 |
[메이저뉴스]임실군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우리 가족 해피 드림 캠프’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5일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11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부모 교육에서는‘격려하는 부모, 성공하는 자녀’를 주제로 아동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등 자녀를 격려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릴레이 달리기와 큰 공 굴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종목들로 구성된 명량 운동회는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뛰고 웃는 동안 진정한‘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임실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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