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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합동 점검반과 함께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메이저뉴스]칠곡군은 9월 17일, 2025년 개학기(2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점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협력하여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고 순심고등학교 인근에서부터 왜관 로얄사거리를 지나 순심여자고등학교, 왜관초등학교까지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 통학길 중심으로 정비 구간을 설정했다.
학생들의 통학길 유해환경을 미리 제거하고 도심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사)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와 협력하여 노후간판, 파손‧추락위험간판 등 고정광고물뿐만 아니라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 횡단보도 인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활동을 했다.
또한, 정비 활동 중 현수막 제거 시 전봇대 등 지주에 현수막 끈이 남아있지 않도록 제거 작업을 했으며 정비 구간 내 현수막 끈이 남아있는 지주에도 마찬가지로 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이번 개학기 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하여 학교 주변 중심 깨끗한 도심경관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학교주변 외에도 칠곡군 내 도시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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