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만전 |
[메이저뉴스]청주시는 바래미어린이공원, 늘푸름어린이공원 등 놀이시설 80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시설검사는 오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관리 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며, 어린이놀이시설이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에 따른 적합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도시공원에 설치된 조합놀이대와 그네, 시소 등 시설물의 연결, 변형 상태 및 안전수칙 등의 표시 상태 등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설물파손 등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공원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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