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주민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추진

교육 / 한송희 기자 / 2025-09-25 16:05:55
매월 넷째주 목요일 '환경정화의 날' 지정…자율참여 문화 확산
▲ 환경정화의날 운영(아름동)

[메이저뉴스]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이인환)이 이달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아름동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름동 직능단체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무단투기 및 쓰레기 적치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활동에는 동 직원,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직능단체와 통장협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 지역은 상가 밀집지역과 제천변 일원, 아파트 단지 내·외곽 등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인환 동장은 “환경정화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가 확산되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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