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통합산단 입주업체 추석휴가 평균 4일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09-07 16:45:16
입주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개사 휴가 확정
▲ 청주시통합산단 입주업체 추석휴가 평균 4일

[메이저뉴스]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통합산단 입주업체가 추석명절 휴가로 평균 4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5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100개사 중 가동 중인 9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 70개 업체가 휴가여부를 확정했고, 18개 업체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휴가 여부가 확정된 79개 업체 중 70개사(89%)는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9개사(11%)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휴가를 실시하는 70개 업체의 휴가기간은 평균 4일로, 대부분의 업체인 64개사(91%)가 4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휴가여부를 확정한 70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5개사(50%)이며, 여비와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45개사(64%)로 각각 조사됐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산업단지 입주업무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공단 회원사가 릴레이식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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